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후 합의금 지급 등을 위한 금액적인 부분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와중 지난 4일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생활고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자숙의 진정성에 의문이 든다”라며 “김새론에 대한 여러 제보가 있는데, 김새론이 음주 운전 두 달여 만에 자신의 생일에 지인들과 함께 술 파티를 벌였다”라고 김새론의 음주운전 소식이 있은 뒤 두달여 만에 또 다시 술을 마시며 생일파티를 개최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가 직접 공개한 카카오톡 화면에는 김새론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직접 보낸 초대장의 모습이 담겼으며, 초대장에는 ‘Ron’s Birthday’, ‘7/30 밤 10:30’, ‘주소:선릉로 XXX’이라며 생일 파티를 안내하는 문구와 함께 준비물은 ‘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은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습니다.

또 김새론이 생활고를 겪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 한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맞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