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연예계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송중기 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온라인에 퍼진 사진엔 한국인 두 남녀가 해외로 보이는 길목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일부 유튜버는 해당 속 인물들이 송중기 김태리가 파리에서 함께 걷는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송중기 김태리 파리 데이트?

한 유튜버는 송중기와 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남녀가 파리의 한 골목에서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21일 송중기 김태리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빈 손예진 사진이라는 반박

이에 많은 팬은 “잘 어울린다”, “진자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사진의 주인공이 현빈과 손예진이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미국 신혼여행 당시 해외 팬들에게 목격돼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 가짜 뉴스

이미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 사진부터 사실이 아니기에 알만한 이들은 열애설이라 말만 붙인 이른바 가짜 뉴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사진=송중기, 김태리

송중기 김태리 사실무근 입장 발표

문제는 일부 매체에서 ‘열애설이 났다’는 내용과, ‘송중기·김태리 팬들도 응원한다’는 주장 등이 보도되면서 결국 양측 송중기 김태리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했습니다. 해프닝이 될 만한 가치도 없는 거짓 정보에 본업에 열일 중인 배우 송중기 김태리의 이름만 괜히 한 번 씩 더 오르내렸습니다.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 2번째?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파리 데이스 사진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 김태리 두 사람은 관련 행사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었습니다.

 

사진=송중기, 김태리

송중기 김태리 언급

또한 송중기가 김태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승리호’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리 송중기 칭찬
이날 김태리는 불참했었습니다. 김태리도 지난해 2월 ‘승리호’ 관련 인터뷰에서 송중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태리는 “송중기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며 “역시 ‘주연배우’란 느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김태리 ‘나 말 좀 놔도 되냐’
김태리는 이어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고 한 뒤 말을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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