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동안 0원 받았다” 이승기 18년 정산 0원 사태 논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으로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양태오, 서범준, 최규리가 있으며 특히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의 경우 국내 연예계에서 탑급 배우 및 가수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예인들입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7월2일에 설립된 연예 기획사이며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7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35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권진영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권진영은 이선희 매니저로 출발해 기획사를 설립하고 이선희와 이승기를 발굴하고 데뷔시켜 성공시킨 입지전적인 인물로 권진영 대표는 이렇게 설립하여 키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초록뱀미디어에 인수합병시켰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수합병으로 440억원 벌었다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분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넘기게 되면서 44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팔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중 38%인 167억원은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줘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논란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런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연이어 논란이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번째 논란.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 스캔들과 경영진 횡령 혐의

최근 박민영의 남자친구였던 강종현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강종현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의심이 되며 후크엔터테인먼트와도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과정에서 경영진들의 횡령 혐의가 포착되어 압수수색까지 진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측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체 매출 규모에 비해 의심되는 횡령금액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관련자 소환없이 바로 압수수색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두번째 논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연인 이승기의 음원정산 0원

이승기는 2004년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줄곧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있었습니다. 2021년 잠깐 1인 기획사의 형태로 독립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였고 이렇게 2004년부터 18년이라는 기간동안 한소속사에 몸을 담으면서 정규앨범을 7집까지 발표하고 그외에 스페셜 앨범, 미니앨범, 디지털앨범 등 수많은 음반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착한 거짓말’, ‘우리 헤어지자’, ‘사랑이 술을 가르쳐’, ‘되돌리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많은 히트곡을 가진 그가 정작 음원으로 단 1돈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이승기는 예능은 물론 드라마, 가수로서도 크게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인 것은 물론 이승기가 18년동안 발표한 음원은 총 137곡으로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이승기의 음원 수익은 2004년부터 2009년 까지의 유실된 내역을 제외하고도 96억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유실된 기간까지의 수익을 더하면 100억원은 쉽게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특히 소속사가 수익 배분구조에 따라 정산받은 순수한 소속사가 받는 매출액입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관계자들은 항상 이승기가 음반을 낼때마다 마이너스가 나는 가수라고 이야기하며 그에게 제대로 된 정산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승기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매출의 60%,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출의 70%를 정산받게 되어있으므로 자료가 유실된 기간을 제외하고서라도 대략 58억원의 음원 수익을 받아야 합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이가운데 지난해 1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JTBC ‘싱어게인’ MC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시즌2까지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민경훈은 “시즌1이 잘됐잖아. 그럼 출연료 올라가?”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나 ‘싱어게인’ 출연료 얼마 받는지 정확히 몰라”라고 답했습니다.

사진=디스패치

이에 이상민은 “와 자기가 얼마 받는지 모르고 일해”라고 놀랐고 카이는 “러닝 개런티를 받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이승기는 “방송국에서 누가 러닝개런티를 주냐”고 놀랐고 강호동도 “출연료가 아니고 JTBC 지분을 받았다”라고 이승기를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카이는 “어쩐지 승기가 저번에 의자를 가져가라더라. 되게 좋은 의자였다. 러닝개런티를 받았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카이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같이 예능 촬영하고 카이가 너무 예뻐서 의자를 선물한 것”이라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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