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에서는 연돈 돈까스집에서 육성 중인 수제자들이 그만두고 있으며, 그 이유는 그냥 돈까스 사진만봐도 알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습니다.
그만두는 이유가 사장님에게 높은 수준의 기술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가장 크게 꼽은 부분은 소스류 부터 단무지 까지 모든 재료들이 기성품이며, 수제작하는 부분은 일절 없다는 점입니다. (구)수제자들 사이에서는 야채 칼질부터 일본식 카베지샐러드가 아니라 그냥 김밥천국 샐러드라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연돈은 고기 기본 손질 하는걸 무슨 장인이니 뭐니 라는 단어로 포장하며 연출한다는 주장입니다. 근막 떼어 내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며, 떼어내지 않고 익으면 질기고 쪼라들어서 뒤틀리고 작아지는 것은 고기를 모르는 이들에게도 상식입니다.
또 “고기버리는걸 다른 일식당에서 저짓거리하면 주방장한테 줘터진다. 살긁어내서 민찌카츠나, 함바그 메뉴를 만듬. . . . 일식돈까스집에 함바그나 민찌카스가 있는 이유고 이렇게해야 결국 돈카츠도 싸고 맛있게팔고 업장도 운영가능함”이라며 연돈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무지성 억까’를 자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론은 요리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연돈의 주방에서 며칠 배우면 배울게 없어지며 오히려 사장님보다 더많이 알고있을수도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의 선 넘는 행보가 커뮤니티 내에서 익명의 뒤에 숨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주장을 펼치는 이의 댓글을 지켜보고 있으면 연돈을 향한 ‘무지성 억까’ 논리로 인해 불특정 다수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자칫 휩쓸려 판단해 연돈에 대해 직접 확인 해보지 않는 이상은 이제 아무래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골목식당의 최대 수혜자 연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